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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발레오SA와 협력 협약

등록 2024.04.18 16: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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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글로벌 자율주행차 발레오SA와 상호 협력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영남대, 글로벌 자율주행차 발레오SA와 상호 협력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부품회사인 발레오SA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식 인력 양성 사업 협력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기타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업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영남대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업과 최첨단 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을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지자체, 대학, 기업의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완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은 "발레오SA와의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돼 기쁘다"며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융합을 확대해 기업에 필요한 첨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레오SA는 1923년 설립된 프랑스 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 총 170여개의 제조공장과 60여개의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를 기록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영남대와 발레오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래모빌리티 산업 관련 연구개발, 산학협력, 인재 양성 교육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임원 및 실무진과의 논의가 있었으며, 전기차 관련 동아리 간담회, 현장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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