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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두메실농업 테마파크, 견학 명소 됐어요

등록 2024.04.19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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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문 열어

140여종 식물 관찰·체험

[진주=뉴시스]진주 두메실농업 테마파크 방문객 발길 이어져.(사진=진주시 제공).2024.04.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 두메실농업 테마파크 방문객 발길 이어져.(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두메실농업 테마파크가 전국에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농업관련 견학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초부터 4월 중순까지 타지역에서 16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전남 강진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청도군, 봉화군 등 관외에서 많은 농업인 단체가 방문했다.

문산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된 두메실농업 테마파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농정분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도시민(어린이) 농작물 재배·수확체험을 위한 스마트농업온실, 140여 종의 식물관찰과 원예·치유체험을 위한 원예체험온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정원, 계절별 경관작물 재배장, 유실수 정원, 녹차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전망대,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어울림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단체 방문의 경우 사전 예약시 관리부서의 시설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메실농업 테마파크를 방문한 한 방문객은 “자연과 어울리는 경관에 흠뻑 빠져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다음에는 주말에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지난해말까지 외지에서 69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았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에 대비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뉴시스]진주 두메실농업 테마파크 방문객 발길 이어져.(사진=진주시 제공).2024.04.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 두메실농업 테마파크 방문객 발길 이어져.(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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