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산청소식]군, 임산물 불법 채취 불법행위 집중단속 등

등록 2024.04.19 11:07: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며,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산청군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는 숲해설 트래킹,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 3석을 통한 백두대간 한방 기 체험, 몸의 기를 돋우는 족욕체험, 산청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음식·가공 상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산청문화원-완도문화원,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산청문화원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전남 완도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상호협력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완도문화원은 협약에 앞서 지난 17일 산청군을 찾아 남사예담촌과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를 탐방했다.

또 문화재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