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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세금 환급 시장 뛰어든다

등록 2024.04.24 08:28:46수정 2024.04.24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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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3일 서울 강남구 핀다 오피스에서 열린 핀다·지엔터프라이즈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왼쪽)와 이성봉 지엔터프라이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핀다 제공)2024.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3일 서울 강남구 핀다 오피스에서 열린 핀다·지엔터프라이즈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왼쪽)와 이성봉 지엔터프라이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핀다 제공)2024.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세무 자동화 택스테크 기업 지엔터프라이즈와 사업자 대출 및 세무 자동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핀다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자에게 필수적인 세무 시장과 비대면 대출비교플랫폼 시장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 서비스 노출 및 연동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진행 ▲공동 수익 모델 창출 등의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핀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금 환급 서비스까지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장님을 위한 '올인원' 금융 솔루션으로 진화할 채비를 갖추게 됐다.
 
핀다는 국내 대출비교플랫폼 업계에서 가장 많은 70개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세무 처리 부담을 낮추고 있다. 사업자 회원가입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환급액 기준으로 약 10조원, 수수료 기준으로만 약 3조원에 달하는 세금 환급 시장은 N잡러를 비롯한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사장님들의 가려운 곳을 모두 긁어 주는 핀테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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