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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마라톤대회 성료…전국 건각 8400명 참가

등록 2024.04.28 13: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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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씨가 고향 충북 음성군에서 28일 열린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4.04.2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씨가 고향 충북 음성군에서 28일 열린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4.04.2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고향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막을 내렸다.

28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읍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 전국의 건각 8400여 명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가슴에 참가번호를 달고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10㎞ 코스 2843명, 5㎞ 코스를 내달렸다.

참가인원은 지난해 대회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음성=뉴시스] 28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28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풀·하프·10㎞ 종목 남녀 1위는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음성군 특산품을 받았다.

지난해 개막식에 참석했던 반 총장 내외는 올해도 방문해 참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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