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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그룹,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행사 펼쳐

등록 2024.04.29 1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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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임직원 및 부산·경남 시민 총 500여명 참가

기부금과 물품 등 총 5000만원 상당 후원

[부산=뉴시스] 화승그룹이 20년 이상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진행했다. (사진=화승그룹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화승그룹이 20년 이상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진행했다. (사진=화승그룹 제공) 2024.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화승그룹이 20년 이상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진행했다.

화승은 부산 경남시민이 함께 하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사랑 나눔 걷기 대회'가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화승 임직원 200여 명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 경남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 시민들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대 총 3.4㎞에 달하는 거리를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함께 걸었다. 행사를 위해 화승은 기부금과 물품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화승은 2003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첫 개소 때부터 20년 이상 꾸준히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사랑의 보금자리(쉼터)', ‘사랑나눔걷기대회’, ‘천사의 날’ 행사 등 환아 가족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왔다.

화승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개최된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 환아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승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세계 예술 치료 협회, 교육발전 후원, 문화, 예술, 스포츠 행사 후원 등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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