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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도 찾아간다" GS리테일, 진도군 찾아 1억원 물품 지원

등록 2024.04.30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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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행복한나눔이 진행한 진도 지역 나눔 행사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리테일과 행복한나눔이 진행한 진도 지역 나눔 행사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GS리테일은 재단법인 행복한나눔과 손 잡고 진도군 소재 마을 120여 가정에 '찾아가는 행복 트럭' 행사를 통해 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한나눔은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GS리테일과 함께 도서지역 마을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지역의 상호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GS리테일이 행복한나눔 측에 기부한 물품은 홈쇼핑 GS샵을 통해 판매되던 의류·침구류·세제 등 생활용품 5448종, 총 3만5000여점으로 약 1억원에 상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군면 향동리 ▲임회면 석교리 ▲진도읍 포산리 ▲진도읍 해창리 등 4개 지역 마을의 어르신 주민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갖고 GS리테일이 기부한 물품도 나눠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이를 시작으로 유통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도서,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매년 2회 이상 정례화하기로 했다.

한편 GS리테일은 물품 지원 뿐 아니라, 편의점 GS25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취약 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내일스토어·시니어스토어·늘봄스토어·청년드림스토어 등 여러 콘셉트의 매장을 총 188개점 운영하며 상생 지원 관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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