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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경기도 이음 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록 2024.04.30 0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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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 희망 일자리 인턴기회 제공

기업매칭, 인턴근무 3개월 인건비 지원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 구직자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구직자와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을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에 인건비를 3개월 동안 월 120만원씩 최대 360만원 지원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했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 및 매칭을 통해 7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031-270-9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머 200명 이상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찾기에 성공했다. 베이비부머에게 더 많은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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