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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120자원봉사대, 올해 순회봉사활동 실시 등

등록 2024.04.30 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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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120자원봉사대, 올해 순회봉사활동 실시 등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최근 위천면 상천리 강남마을에서 순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20자원봉사대의 순회봉사활동은 농기계수리, 의료, 이·미용, 가스, 보일러, 전기, 가전수리 등 다양한 분야 전문 봉사자들이 면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위천면 상천리 강남마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에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마다 면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에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리에 사람들이 몰렸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 이·미용 봉사도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 거창서·거창군·거창군약사회, 사회적약자보호 홍보 업무협약
[거창소식]군 120자원봉사대, 올해 순회봉사활동 실시 등


경남 거창경찰서는 지난 29일 거창읍소재 진명약국에서 거창군, 거창군약사회와 사회적약자 보호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약국이 다양한 연령의 남녀노소가 모두 방문한다는 점, 아동학대·가정폭력·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었을 때 병원과 약국을 방문하게 된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됐다.

아동학대·가정폭력·학교폭력 신고독려 문구가 새겨진 고무 스탬프 3종(72㎜×47㎜)을 관내 약국 35개소에 배포한 후 약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처방 약봉투에 홍보스탬프를 찍어 배부,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론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소방서, 다문화가족 등 견학 안전 체험
 
[거창소식]군 120자원봉사대, 올해 순회봉사활동 실시 등


경남 거창소방서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족 등 20여명을 소방서로 초청해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소방안전 길라잡이' 시책의 일환이다.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해 소방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밀실 화재 체험과 탈출 ▲물소화기 체험 ▲소방 장비 체험 ▲소방차 탑승 체험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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