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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풍성'…61개 체험부스 운영

등록 2024.05.01 08: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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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일 어린이날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봄'을 주제로 2024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놀이 한마당은 ▲놀이마당 ▲인성마당 ▲미래마당 ▲진로마당 등 4개 영역에서 총 61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놀이마당에서는 비석 치기, 산가지놀이, 활쏘기 등 20개 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인성마당에서는 흡연예방 놀이터, 우리 집 가훈 글꽃 쓰기, 부모를 위한 타로 심리 상담 등 1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미래마당에서는 피리 부는 로봇, 드론 축구, 프로그래밍 로봇 배틀 등 에듀테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19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진로마당에서는 AI 차선 인식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제어, K-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마술 공연과 낭독극 '마당을 나온 암탉', 퍼레이드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 전문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담겼다.

서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2024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놀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행복하고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에서도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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