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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광주국세청에 '광양세무서' 신설 건의

등록 2024.04.30 1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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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구 광주청장 초청 간담회

[광양=뉴시스]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 14층 대회의실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상의 제공) 2024.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 14층 대회의실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상의 제공) 2024.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상공회의소가 30일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광양세무서' 신설을 건의했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14층 대회의실에서 2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세행정 이해 및 세정상 애로·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기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고충을 전하고, 국세청의 세정지원제도 홍보, 기업인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회장은 양 청장에게 광양세무서 신설의 뜻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은 "바쁜 세정 활동에도 기꺼이 초청에 응한 양동구 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세정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광양세무서 신설 건의 ▲중견기업 가업승계 세무 컨설팅 제공 ▲재해손실세액공제의 재해손실비율 산정 방식 개선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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