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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5월2일 구도심 '정다운상권 2024 동행축제'

등록 2024.04.30 1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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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2일부터 '정다운상권 2024 동행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정다원상권'은 정읍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샘고을시장과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의 상권들을 일컫는다.

이어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국민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여간 전국 곳곳에서 지역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축제다.

시는 정부의 동행축제 행사에 발맞춰 오늘 2일부터 8일까지 정다운상권 일대에서 상권 방문객들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응모를 통해 카네이션 바구니 및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정다운상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구독할 경우에는 친환경 장바구니와 즉석 팝콘을 선물로 지급된다.

특히 정다운상권 브랜드인 '오샘보샘' 캐릭터를 활용한 '정다운 포토존'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정다운상권을 찾아주신 고객과 상인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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