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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24년 가루쌀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 개최

등록 2024.04.30 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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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정부의 '전략작물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가루쌀 생산단지 및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2024.04.30.(사진=농진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정부의 '전략작물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가루쌀 생산단지 및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2024.04.30.(사진=농진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정부의 '전략작물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가루쌀 생산단지 및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중앙(농진청·국립식량과학원)과 지자체(8개 도 농업기술원, 6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각각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상호 협력 형태로 운영한다.

중앙 지원단은 현장 기술지원 총괄 운영을 맡아 ▲재배 지침 교육·기술지원 ▲가루쌀 생산단지 관리 지원 ▲병해충·재해대책 총괄 대응을 담당한다.

지자체 지원단은 ▲영농단계별 현장기술지원 ▲생산단지 농업인 교육지원 ▲병해충·재해대책 현장 대응 등을 맡는다.

올해 현장 기술지원단은 파종 전부터 수확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기술과 교육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표준 재배 지침 준수율을 높여 생산단지별 단수 격차 해소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진청은 2023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38곳을 대상으로 생산·관리·지원 인력별 맞춤형 교육(11회 724명)과 재배 시기별 기술지원 및 생육 점검(104회)을 추진한 바 있다.

고종민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파종 전부터 수확후관리까지 영농단계별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및 교육을 지원해 고품질·다수확 가루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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