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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광주국세청장 초청간담회 "광양세무서 신설을"

등록 2024.04.30 17: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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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구 청장에 신설 건의문 전달

광양상의 광주국세청장 초청간담회 "광양세무서 신설을"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는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2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세행정 안내와 기업인과의 대화, 건의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양세무서 신설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 중견기업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공, 재해손실세액공제의 재해손실비율 산정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세정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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