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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연硏, 국민과 빠른 정보 소통 맡은 '매직퍼포머' 운영

등록 2024.04.30 17: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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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분야 27명 위촉, 지질자원재난 분야 다양한 정보 공유

[대전=뉴시스] KIGAM 매직퍼포머 구성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KIGAM 매직퍼포머 구성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지질재해와 탄소중립 등 국가·사회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홍보시스템 'KIGAM 매직퍼포머(MAGIK Performer)'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직퍼포머는 언론과 국민에게 선제적 정보 제공을 하는 소통창구로 지질자원연구원 영문 머리글자인 'KIGAM'의 역순인 'MAGIK'으로 연구원의 정체성까지 담았다.

KIGAM 매직퍼포머는 국토우주지질, 자원활용, 해저지질에너지, 지질재해 등 연구원의 주요 연구분야를 중심으로 22개 분야 2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진·화산·산사태·가뭄(지하수)·핵심광물 공급망 등 국내·외 주요 이슈가 발생하거나 관련된 외신의 보도가 있을 시에 각 분야별로 전문가(Interveiwee)를 언론 및 대외기관에 신속하게 연결해 주고 이슈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

이를 통해 지질자원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 국민의 궁금증 및 불안감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직퍼포머는 지질재해 분야를 넘어 핵심광물 탐사 및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 국가·사회적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고 다양하고 유용한 KIGAM의 연구 성과를 알리는 데도 적극 노력한다.

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KIGAM 매직퍼포머는 국민의 공공안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 국민소통창구"라며 "지질자원 분야 국가대표 연구기관으로 책임감있는 연구수행과 시의성 높은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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