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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부문 장려상 수상

등록 2024.05.01 17:27:17수정 2024.05.01 2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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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상은 경남도가 18개 시·군 대상으로 지난해 농·축·임산 분야 수출 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등 총 9개 분야 1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밀양=뉴시스]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삼양식품 밀양공장 1600만 불탑, 밀양농협공판장지점 100만 불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 50만 불탑, 우정호 초피 생산 농가가 30만 불탑, 박영관 딸기 생산 농가, 박성일 딸기 생산 농가, 김순남 초피 생산 농가가 각각 10만 불탑의 영예를 안았다.

삼양식품 밀양공장 조현상 팀장은 수출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수출 작물 종묘비 지원사업 등 수출 분야 7개 사업 지원, 미국 버지니아 판촉 행사 등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에 애썼으며, 전년 대비 142% 증가한 2100만 달러 수출실적 달성에 일조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수출농업 부문에 꾸준히 지원한 결과로 보고 앞으로도 수출 농가와 업체가 소통하며 안정적인 해외시장 판로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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