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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염태영 "제22대 국회서 정부 反노동정책 개선할 것"

등록 2024.05.01 16:12:28수정 2024.05.01 1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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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염태영 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염태영 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자는 1일 "제22대 국회에서는 정부의 반 노동정책을 개선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염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전 세계가 오늘 5월1일을 노동절로 기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당선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엔 '주 120시간 노동' 발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주 최대 69시간제'를 골자로 하는 근로시간 개편안 등을 통해 시대착오적 노동관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여 과도한 손배·가압류로 고통받는 노동자와 그 가족을 외면했다"고 덧붙였다.

염 당선자는 그러면서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은 노동에 대해 왜곡된 인식으로 노조를 혁파 대상으로 매도하며 '갈라치기 정치'를 해 온 정부·여당을 심판했다"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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