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골프, '아서앤그레이스'와 협업…한정판 선봬

[서울=뉴시스]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DAKS GOLF)'가 콜라보 에디션과 하이엔드 라인 신제품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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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DAKS GOLF)'가 콜라보 에디션과 하이엔드 라인 신제품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닥스골프는 국내 최초 레더 오뜨꾸뛰르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와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 시리즈는 ▲골프 선수 '호건'의 이름에서 유래된 캐디백 '호간' ▲바퀴로 편의를 더한 '호간 H'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소가죽 트래블 백 '로리 48' ▲더플백과 트롤리 두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한 '트레브 41H40' 등 총 4종이다.

또한 닥스골프의 하이엔드 럭셔리 라인인 '인헤리턴스 라인(Inheritance Line)'의 신상품도 출시됐다.

이는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디테일은 최소화하면서 소재 가공과 봉제 과정에서부터 퀄리티를 높인 컬렉션이다.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출시하는 닥스골프의 봄여름 인헤리턴스 라인은 고기능성에 바탕을 둔 절제된 럭셔리 무드를 앞세워 조용한 럭셔리 골프웨어 룩을 제안한다.

일반적인 스트레치 소재보다 높은 밀도감과 신축성을 가진 트리코트(Tricot) 소재를 사용해 스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봄여름 시즌 인헤리턴스 라인은 티셔츠 5종, 우븐 베스트, 팬츠, 모자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닥스골프는 지난해 인헤리턴스 라인을 처음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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