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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도시 양산' 직원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 조사한다

등록 2024.05.06 08:06:06수정 2024.05.06 08: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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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14일 청렴도 저해요인 실태 파악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전 부서 청렴 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전 부서 청렴 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총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2023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평가 항목 중 가장 낮게 측정된 항목 중심으로 기초자료, 부패인식, 부패경험 분야로 구성됐다.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원 자체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전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 1실에서 전 부서 청렴 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통해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설문조사의 추진방향과 목적을 논의하는 등 사전에 시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시는 전 공직자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을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청렴시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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