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대百, 잠실서 'K패션 열풍 주도' 민주킴·파쿠아 동시 팝업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이 K-컨템포러리 브랜드인 '파쿠아(PAKUA)'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26일까지 서울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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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이 K컨템포러리 브랜드인 '파쿠아(PAKUA)'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26일까지 서울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파쿠아는 K패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민주킴'에서 Z세대 고객을 위해 새롭게 론칭한 세컨브랜드다. Z세대를 타깃으로 론칭한 브랜드인 만큼 활동적이면서 편안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파쿠아 팝업스토어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스포츠 아이템과 캐비닛 등을 활용해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된 공간에서 Z세대를 타깃으로 40여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파쿠아 상품뿐만 아니라, 민주킴의 상품도 동시에 선보인다.

민주킴은 한국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독특한 컬렉션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K컨템포러리 브랜드로, H&M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이탈리아 수첩 브랜드 '몰스킨(moleskin)' 과 협업하기도 했다.

민주킴 팝업스토어는 전체적으로 푸른 색을 활용한 정제된 인테리어를 통해 민주킴의 24 SS(봄·여름) 컬렉션을 차분히 감상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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