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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예술이 팝팝 데이’ 개최…왕림이 팝아트 홀

등록 2024.05.07 1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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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탈춤·25일 인형극

[의왕=뉴시스] '예술이 팝팝 데이' 5월 무대 안내문.(안내문=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예술이 팝팝 데이' 5월 무대 안내문.(안내문=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11월까지 '왕림이 팝아트 홀 시즌 2'의 ‘예술이 팝팝 데이’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달에는 탈춤 공연과 인형극 등을 무대에 올린다고 7일 전했다.

먼저 오는 11일 오후 3시에는 ‘추는 사람’이 진행된다. 여러 지역의 탈, 움직임, 음악, 언어를 현시대의 이야기와 함께 창작한 탈춤 공연으로,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으로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데님 팔찌, 직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어 25일 오후 3시에는 테이블 인형극 ‘이야기보따리’가 선보인다. 광대들이 꼬부랑 할머니와 간난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야외 쉼터에서 ‘아주 작은 1인 극장’이 열리며, 양말 인형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 사항)와 왕림이 팝아트 홀(031-427-2886)에서 안내한다.

한편 ‘예술이 팝팝 데이’는 관내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왕림이 팝아트 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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