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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건축 설계공모

등록 2024.05.07 15: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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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참가등록, 6월17일 작품접수, 6월26일 작품심사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건축 설계공모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디어교육·체험 등을 통한 도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의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자해 전주 만성지구에 연면적 5800㎡, 지상5층 규모로 2024년말 착공해 2026년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다목적공개홀, 방송제작실, 미디어체험관 등이 구성되며 특별히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운영사무실과 콘텐츠코리아랩 사업공간이 추가로 들어서게 된다.

이번 사업의 건축설계공모는 5월14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현장설명회와 질의응답을 거쳐 6월17일 작품접수를 받는다.

작품심사는 6월26일 실시될 예정이며 건축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미디어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된다.

이남섭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북자치도의 미디어 저변확대를 이끌어 갈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작품 선정되길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량있는 건축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축설계공모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산업과 문화콘텐츠팀(063-280-3381)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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