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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 이주민 공동체 공동학술대회

등록 2024.05.08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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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이주민의 공동체와 건강 경험 다룰 예정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 학술대회 포스터.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 학술대회 포스터.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 산하 이주의 인문학 사업단과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는 오는 10일 14시 전남대 사회과학대학 228호에서 '디지털시대 이주민의 공동체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2024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공동학술대회 제 1부 '디지털시대 이주민의 공동체'는 디지털 기술이 이주민의 이동과 사회적 참여 방식, 그리고 이주민의 공동체 형성에 가져온 변화를 추적한다.

제1부 행사에서는 ▲'디지털 친족관계: 인터넷과 한국인 입양인 공동체의 형성'(발표 - 한성대 권은혜 / 토론 – 전남대 신지혜) ▲'에스닉 경제와 디지털 자원의 활용: 서울 내 이주민 사례'(발표 – 한성대 김지윤 / 토론 – 조선대 임영언) ▲'디지털시대 심양 서탑코리아타운의 민족공동체 탐구'(발표 – 한성대 김혜련 / 토론 – 전남대 선봉규)로 3편의 연구 논문이 소개될 예정이다.

제2부 '디지털시대 이주민의 건강'은 디지털시대 한국정부의 이주민과 재외한인에 대한 헬스케어 정책 및 건강 경험을 다룬다. ▲'한국의 디지털헬스케어 정책현황과 이주민 적용방안 모색'(발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미영 / 토론 – 전남대 김나경) ▲'생애사 연구를 통해 본 재외한인의 건강 경험과 초국적 모빌리티'(발표 – 전남대 송지영 / 토론 – 한양대 이승연)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이주민 무료진료기관의 비대면 의료활동: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사례'(발표 –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최지연 / 토론 –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윤덕현)로 3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은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주의 인문학' 연구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2022년 9월부터는 '이주와 공동체적 상상력'이라는 주제 아래 사업의 2단계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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