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유학기씨 등 14명 효행상

이선교 씨 등 2명 장한 어버이상 시장 표창

김동일 시장 "어르신 행복한 인생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 아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과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기위해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색소폰 공연, 샌드아트 공연으로 마련됐고 1부 기념행사와 2부 마술쇼 및 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을 실천, 모범이 된 주포면 유학기 씨 등 14명이 효행상을,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웅천읍 이선교 씨 등 2명이 장한 어버이상 보령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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