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청렴 문화 확산"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8일 서거석 교육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실시한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릴레이는 고위공직자의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주 부교육감, 국장, 과장 순으로 전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작성해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서 교육감은 '당신의 빚이 될 청탁, 우리의 빛이 될 청렴'이라는 2024년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 교육감은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교육 가족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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