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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싱송라 크리스 제임스, 8월 첫 내한…BTS·투바투 협업

등록 2024.05.08 1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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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크리스 제임스.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크리스 제임스.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독일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제임스(Chris James)가 첫 내한공연한다. 

8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제임스는 오는 8월24일 오후 7시 홍대 앞 무신사 개러지에서 '크레스 제임스 라이브 인 서울 : 도파민 오버로드 아시아 투어(Dopamine Overload Asia Tour) 2024'를 열고 국내 팬들과 처음 인사한다.

제임스는 현재까지 25개의 싱글, 4장의 앨범과 EP를 통해 따뜻하고 편안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들을 들려줬다. 중국 대표 플랫폼 도우인(Douyin)에서 50억 회 이상 사용된 히트곡 '낫 앤그리(Not Angry)'의 인기에 힘 입어 현지 헤드라인 공연을 열었다. 대만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KKBOX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등 아시아에서 인기다.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독일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세운 우도 린덴베르크(Udo Lindenberg) x 아파치 207(Apache 207)의 '코멧(Komet)' 등의 히트곡을 작업했다.

또한 K팝 그룹들과도 협업했다. '방탄소년단'(BTS)의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데빌 바이 더 윈도우(Devil by the Window)'에 공동작곡자로 참여했다.

올해 1월 새 앨범 '도파민 디톡스(Dopamine Detox)'를 발표했다. 오는 8월 홍콩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그리고 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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