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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지적문서 전산화 구축 시행 등

등록 2017.02.24 13: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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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밀양시청 전경 . 2017.02.22. (사진=창녕군 제공)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밀양시청 전경 . 2017.02.22. (사진=창녕군 제공)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밀양시,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 시행

 경남 밀양시는 내달부터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6년도 영구보전 문서인 지적문서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종이 기록물인 토지이동결의서와 측량결과도 등을 스캐너 작업을 통해 이미지 저장을 통해 이미 구축된 지적전자문서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행정자료로써 활용도가 매우 높다.

 사업 대상은 측량결과도 3200면과 토지이동결의서 2만면, 면적측정부 1000면으로 총 2만 4200면을 이미지 DB로 보존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적문서의 실시간 자료 조회가 가능해져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신속·정확한 민원응대로 고품질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밀양시는 관내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중 중증(1~3급)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소득층 중증장애인은 경제적 부담과 신체적 제약으로 적기에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해 심각한 구강질환이 발생됨에 따라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치과진료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의 연령제한은 없다. 충치 치료인 충전은 3개까지 보철은 4개까지 지원하고 틀니가 필요한 대상자는 틀니 시술비도 지원한다.
 

 ◇우수후계 농업경영인 추가 신청접수  

 밀양시는 내달 22일까지 '2017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 신청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 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심사와 전문평가기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는 농지 구매 등 영농기반 확대와 경영개선 비용을 최대 2억원 한도 내 연리 1%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정과(055-359-7115) 또는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상수도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시행  

 밀양시는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선제 예방활동을 위한 국가 안전대진단을 내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관내 취·정수 시설물과 옹벽·축대 등 토목구조물의 외부 균열과 변형 발생 여부, 지반 침하 급경사지 사면상태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시행했다.

 그리고 상수도시설물의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민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분야별 점검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바로잡고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과 정밀 안전 진단을 시행한 후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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