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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종교인 과세 추가 유예, 청와대와 조율 없어"

등록 2017.05.26 1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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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 입장하고 있다. 2017.05.26.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 입장하고 있다. 2017.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26일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종교인 과세 2년 유예를 추가로 2년 더 늘리려는 움직임에 대해 "청와대와 조율을 통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그 것은 김진표 위원장의 이야기다. 우리는 조금 더 살펴보고 전체적으로 조율이 필요한 사안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개 우리의 과제를 이야기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면서 "자세한 확인을 거쳐 추후 설명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표 위원장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종교인 과세 2년 유예를 추가로 2년 더 늘리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마련해 기독교 신자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명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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