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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포스넷,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수상

등록 2018.01.24 18: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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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센터 서부센터 입주기업... 석욱민 이사 팀 영예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진주 서부센터 입주기업 씨큐포스넷 석욱민 이사와 강화정, 석보경씨가 보건복지부 주최 ‘2017년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일반국민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 상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씨큐포스넷(대표 김항중)은 ‘지능형 Air 터널’이라는 미세먼지 케어 시스템 아이디어로 서부센터에 입주했다가 멘토들과 아이디어 구체화 멘토링 및 사업성 검토 과정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케어 시스템 개발’ 아이템으로 전환한 기업이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는 우연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했다가 개선할 필요성을 인식한 데서 시작됐다.

석욱민 이사는 강화정, 석보경씨와 팀을 결성하고 ‘공공기관 보유 빅데이터와 분석 알고리즘을 연계·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케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씨큐포스넷은 현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및 주차표지 위·변조, 양도·대여 등 부정 사용 및 불법점유를 케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며,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씨큐포스넷 석욱민 이사는 “앞으로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해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장애인 주차 공간 확보 및 교통문화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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