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전정린·서영우·김동현, 봅슬레이 은메달 쾌거
금메달은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3분15초85)조가 차지했다. 은메달이 두 팀에게 돌아가면서 동메달은 시상하지 않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의 개척자 강광배가 이끄는 4인승팀이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래 한국 봅슬레이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켈레톤과 루지를 포함한 썰매 종목 전체로는 평창 대회 남자 스켈레톤의 윤성빈(24·강원도청)에 이은 두 번째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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