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살해 환경미화원 "그렇게 됐습니다"…덤덤히 대답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0일 오전 전북 전주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쓰레기소각장에 유기한 환경미화원 이모(50)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전주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취재진 질문에 두 눈을 질끈 감은 모습. [email protected]
20일 오전 이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전주완산경찰서로 들어서는 자리에서다.
이씨는 살해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0일 오전 전북 전주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쓰레기소각장에 유기한 환경미화원 이모(50)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전주완산경찰서로 들어서며 유족들에 대한 미안함을 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시신 훼손 여부에 대해서는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0일 오전 전북 전주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쓰레기소각장에 유기한 환경미화원 이모(50)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전주완산경찰서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편 이씨는 지난해 4월4일 오후 6시30분께 전주시 효자동 자신의 집에서 동료인 A(59)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봉투 감싸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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