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고기온 30도 넘나들며 더워…미세먼지 '보통'

전국 곳곳 구름 많다가 맑아져

【용인=뉴시스】이정선 기자 = 19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 바닥분수에서 ‘밤밤맨’ 캐릭터들과 어린이들이 물총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8.06.19. (사진=에버랜드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20일 전국 곳곳의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들겠다.

 기상청은 19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20일 새벽까지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좋음'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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