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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각 수요있는 곳, 비어있는 농림부 장관 한 자리"

등록 2018.07.17 1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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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청와대 본관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5.10.

【서울=뉴시스】청와대 본관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5.10.

【서울=뉴시스】김태규 김지현 기자 =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정부 2기 개각과 관련해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남지사로 당선돼 생긴 공백 정도가 당장 필요한 개각에 필요 자리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각이 필요하다면 어떤 이유에서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개각의 프로세스는 어디쯤 와 있는가'라는 질문에 "개각 수요가 있는 곳은 비어있는 농림부 장관 한 자리"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것도 없고, 설사 안다고 해도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청와대가 이달 안으로 개각을 단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각의 폭과 대상에 관심이 쏠리자 반드시 해야 하는 농림부 한 곳만을 원론적으로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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