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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민휘 RBC 캐나다오픈 3R 공동 선두

등록 2018.07.29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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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안병훈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안병훈과 김민휘(이상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안병훈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글렌 애비 컨트리클럽(파72·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적어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공동 2위로 도약했던 김민휘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안병훈과 김민휘는 중간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며 더스틴 존슨, 케빈 트웨이(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안병훈은 올해 PGA투어에서 우승이 없다. 지난 6월 열린 메모리얼토너먼트 공동 2위가 현재까지 최고 성적이다.

김민휘

김민휘

김민휘는 지난해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과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0위 안에는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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