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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돈스코이호' 의혹 최용석 신일그룹 대표 내일 소환

등록 2018.08.08 19:57:13수정 2018.08.08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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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호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경찰이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신일그룹(현 신일해양기술)을 전격 압수수색중인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일그룹 사무실에서 최용석 대표가 이동을 하고 있다. 2018.08.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경찰이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신일그룹(현 신일해양기술)을 전격 압수수색중인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일그룹 사무실에서 최용석 대표가 이동을 하고 있다. 2018.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경찰이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최용석 신일해양기술(전 신일그룹)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최 대표가 경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최 대표를 상대로 돈스코이호 관련 사업 전반과 투자 규모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전날 서울 강서구 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를 포함한 8곳에 전담수사팀 등 수사관 27명을 보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최 대표 등 경영진들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 대표에 이어 전·현직 경영진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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