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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정 비전 실현 시책 발굴 주력

등록 2018.09.20 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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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민선7기 시정 비전인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구현을 위한 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성장주도사업, 사회 안정망 구축 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유진섭 시장이 주재한 시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발굴된 328개 시책을 검토하고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수제천 세계 문화유산 등재 추진,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문화재 발굴 체험장 조성, 정읍농악 전수회관 이전 등에 나서게 된다.

 또 현안과제인 국가산업단지 지정 추진, 철도산업특화단지 조성, 구절초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에 대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의 100년을 이끌어갈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특히 한정된 시비만으로는 주요 핵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국·도비 확보와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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