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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단 307명, 가자!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으로

등록 2018.10.01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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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단 307명, 가자!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으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6~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을 17개 종목 307명(선수 202명·임원 105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선수단 규모는 313명이었으나 6명이 줄었다. 사이클 1개 세부 종목이 취소돼 1명의 출전이 불발됐고 육상 2명, 유도 3명이 참가를 포기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7~28일 등급분류위원회, 전문체육위원회를 개최해 파견 선수단을 정했다. 28일 대회 조직위원회와 등록회의(DRM)를 통해 선수단 규모를 최종 결정했다.

 선수단은 1일부터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자카르타에 입성할 예정이다. 2일 낮 12시3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환송행사가 열린다.

 한국은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 33, 은 43, 동메달 49개를 획득해 종합 3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장애인 국제종합대회 사상 처음으로 개회식에서 남과 북이 공동 입장하기로 했다. 탁구 남자 단체전과 수영 남자 혼계영 종목에서는 남북 단일팀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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