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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롯데 센텀시티점, 디자이너 유나양 컬렉션 살롱쇼 등

등록 2018.11.13 17: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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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 센텀시티점, 디자이너 유나양 컬렉션 살롱쇼 개최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16일 오후 1시·3시 두 차례에 걸쳐 백화점 2층 MVG 라운지에서 지난 9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극찬을 받은 디자이너 유나양의 '2019 S/S 뉴욕 패션위크 컬렉션 살롱쇼'를 개최한다.

유나양은 뉴욕을 기반으로 한 한국인 디자이너로 뉴욕 패션계에서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로 통한다. 페미닌한 컨셉과 한 땀 한 땀 수작업한 자수작업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는 유나양은 2010년부터 뉴욕패션위크에 참여하며 미국은 물론 일본, 대만 등에서 15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살롱쇼를 통해 소개된 의상은 센텀시티점 엘리든 매장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이후 부산본점 에비뉴엘과 센텀시티점 엘리든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폐산업시설 문화공간 국제교류전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부산 수영구 F1963에서 폐산업시설 문화공간 국제교류전 '재:생'을 개최한다.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이전 전시에는 발틱현대미술센터(영국 게이츠헤드), 뱅크아트1929(일본 요코하마), 피어-2(대만 가오슝), 쿨트르 타르넷, 뉴 셸터 플랜, 파브리켄(덴마크 코펜하겐 대안공간) 등 관련 시설들이 참가한다.

또 갈유라, 김동찬, 김원진, 박상덕, 란디·카트린, 정윤선, 조영주, 마루야마 준코, 창 치청, 다카하시 케이스케, 청 훠이린 등 12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더불어 작품 전시 외에도 폐산업시설 문화공간에 대한 아카이브 자료도 다양하게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말에는 시민 참여가 가능한 강연회,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과 F196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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