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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조류사·제3아프리카관·야행관 재개장

등록 2018.11.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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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대공원은 20일 오후 2시 야행동물관·큰물새장·황새마을·제3아프리카관에서 특별설명회와 먹이주기 시연을 진행한다. 2018.11.1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대공원은 20일 오후 2시 야행동물관·큰물새장·황새마을·제3아프리카관에서 특별설명회와 먹이주기 시연을 진행한다. 2018.11.1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대공원은 20일 오후 2시 야행동물관·큰물새장·황새마을·제3아프리카관에서 특별설명회와 먹이주기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재개장한 동물사는 조류사와 제3아프리카관이다. 조류사는 1년6개월간, 제3아프리카관은 1년간의 공사를 거쳐 11월 재개장했다. 야행관도 지난 7월 새로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물의 습성과 생태를 파악해 설계부터 완공까지 사육사와 시설과, 시공업체 등이 협조해 완성한 세 동물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선된 환경에서 동물들은 더욱 자연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관람객도 몰입해 관람이 가능해졌다.

지난 2016년 12월 황새 2수의 폐사로 시작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관람을 제한한 후 조류사는 AI의 재발을 방지하고 동물원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계됐다. 제3아프리카관은 초원의 동물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관람 동선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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