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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 맞아 협력사 대금 2743억 조기지급

등록 2019.01.17 14: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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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거래대금 매일 지급

【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나흘 앞둔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둔치에서 바라본 포스코 위로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다사다난한 2018 무술년(戊戌年)이 지나가고 있다. 다가오는 황금돼지띠, '기해년'에는 제조업의 힘으로 한국경제가 개선되고 따뜻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8.12.28. wjr@newsis.com

【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나흘 앞둔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둔치에서 바라본 포스코 위로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다사다난한 2018 무술년(戊戌年)이 지나가고 있다. 다가오는 황금돼지띠, '기해년'에는 제조업의 힘으로 한국경제가 개선되고 따뜻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8.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포스코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 거래대금 2743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비자재·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협력사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지급하던 거래대금을 매일 지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월 초 지급하는 협력작업비도 이 기간 동안 매일 지급한다.

포스코는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에는 협력사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 역시 전액 현금으로 지급, 현금결제의 혜택이 2·3차 협력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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