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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대광위원장 "광역교통 개선 최대한 지원할것"

등록 2019.05.19 1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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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20일 오전 세종시 대광위 사무실에서 다양한 교통수단과 광역교통망 구축, 광역알뜰카드 도입 등을 통해 5년간 20%, 10년 안에 30% 이상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19일 출범한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한다. 2019.03.2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20일 오전 세종시 대광위 사무실에서 다양한 교통수단과 광역교통망 구축, 광역알뜰카드 도입 등을 통해 5년간 20%, 10년 안에 30% 이상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19일 출범한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한다. 2019.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건설부동산 기자 =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은 지난 17일 대구 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의 기공식에 참석해 "광역교통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대구선)까지 8.89㎞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대구 안심에서 경산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현재 30분)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경산으로 통학하는 13만명의 대학생과 근로자들의 통학 및 출퇴근 시간 단축 등으로 대구와 경산 지역간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게 교통부의 설명이다.

또한 안심역 인근에 위치한 대구 혁신도시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최기주 위원장은 “안심-하양 복선전철사업은 두 지역간 원활한 교통 소통은 물론 대구와 경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다른 사업들에 대하여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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