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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초·중·고 주변 노후 시설물·유해환경 점검

등록 2019.08.23 14: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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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보·차도 시설물, 불법 광고물·공공표지판 등 점검·정비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전경. 2019.07.2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전경. 2019.07.2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 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64곳 주변 낡고 오래된 시설물·불법광고물을 점검·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정비 분야는 ▲교통안전 ▲보도·차도 관련 시설물 ▲불법 광고물·적치물 ▲공공표지판 등 4개 분야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 훼손 또는 파손여부를 확인한다. 또 통학로 주변의 보도·차도, 보안등, 울타리 등을 확인해 보행에 불편이 없는지 점검한다.

구는 또 학교 주변에 파손 또는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은 없는지, 통학로에 청소년 유해광고물이나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주는 노상적치물이 있는지를 단속·정비한다.

구는 학교 정문·담장에 붙어있는 오래되거나 훼손된 공공 표지판을 교체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점검·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을 점검·정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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