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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태풍 '링링'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등록 2019.09.05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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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청장 주재 17개 부서장 참여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태풍 링링,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2019.09.05.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태풍 링링,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2019.09.05.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북상하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 태풍 '링링'에 대비해 재산과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부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이날 9층 씨알홀에서 열렸다.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17개 관련 부서장과 14개 동장 등이 참석했다. 태풍 대비와 관련한 각 부서와 대처사항, 단계별 비상근무체제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물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낙석·토사유실 점검 ▲등산로 및 입산 제한통제 ▲재난문자송출 확인 ▲배수로 사전조치 ▲공사현장 안전관리 ▲태풍 기간 내 행사 안전 관리 대책수립 등을 논의했다.

구는 전 직원에게 태풍이 지나가는 이번 주말까지 수방비상연락망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공지했다.

구는 아울러 태풍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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