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소식]친환경 의림지쌀 20일 첫선 등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17일 충북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의림지 수변데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2019.09.17.(사진=제천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충북 제천 의림지뜰 쌀이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제천시는 20~21일 이마트 제천점 입구에서 열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의림지뜰 쌀과 사과, 복숭아, 고구마, 양파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10~3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천 최고의 맛집 지정 신청 30일 마감

충북 제천시는 제천 맛집 인증 신청을 30일까지 접수한다. 영업신고 3년이 경과하고 6개월 이상 영업한 음식점 업주이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평가, 2차 설문평가와 빅데이터분석, 3차 가산점 평가를 거쳐 3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제천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시가 제작하는 책과 영상 등을 통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림지·한방박람회 현장점검

충북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의림지 수변데크 산책로 조성 사업장과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한방박람회) 행사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의림지 수변데크 산책로에서 의원들은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공을 주문했으며 2019 한방박람회장에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의림지, 한방박람회 행사장과 함께 장락생활체육공원과 남부 생활체육공원 조성 대상지, 하소천 가꾸기 사업 대상지 등 사업장 7곳을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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