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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서, 일반인 대상 '응급처치' 집중 홍보

등록 2019.09.20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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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급성심장정지 발생 통계.(사진=완산소방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급성심장정지 발생 통계.(사진=완산소방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완산소방서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집중 교육 및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순환기 계통 질환 및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완산소방서는 이번 홍보 기간에 도서·산간지역, 출동 원거리 지역 등 안전체험교육 소외지역에 응급처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중이용 밀집 지역에서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홍보도 추진한다.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 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다.

이 밖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 교육과 '소소심+ 그림 그리기 경연대회'도 전개할 방침이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 "집중 홍보 기간 중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하겠다"며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인 응급처치에 도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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