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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윈윈'

등록 2019.09.23 1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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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입주기업 지원·창원 강소연구특구 사업 등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3일 오전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최규하(오른쪽) 원장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배은희 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9.23.(사진=한국전기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3일 오전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최규하(오른쪽) 원장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배은희 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9.23.(사진=한국전기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3일 창원 본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와 경남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지역 경제 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이뤄진 협약이다.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R&D 및 시험분석 업무 지원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ICT 융복합 기술 등을 통한 입주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기술·정보 교류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경남지역 산업 혁신 및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전력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R&D 및 시험평가 기술을 지역 기업에 효과적으로 이전해 경남지역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규하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연구원의 핵심기술을 기업체에 효과적으로 이전하여 우리 경남지역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상품 개발까지 이어져서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은희 본부장은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산단 등 산업구조 고도화 및 제조업 혁신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다수 보유한 만큼, 이러한 기술들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잘 이전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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