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31일 청년정책 대토론회 개최 등

【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1일 오후 5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100여 명과 함께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연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년뜨락5959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정책은 청년이 가장 잘 안다'라는 전제 아래 문화·예술, 주거, 건강, 취·창업, 참여 등 10가지 분야별 주제를 다룬다.

이날 선정된 우선 과제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2020년 청주시와 청년뜨락5959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만 39세 이하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www.youthspace5959.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충북 청주시보건소가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임신확인서가 제출된 만 18세 이하 산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요양기관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시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에서 임신·출산관련 진료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진료·처방 약제, 치료재료 구입비 중 본인부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국민행복카드를 수령 받은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1년까지다.

희망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www.socialservice.or.kr)에서 신청한 뒤 구비서류(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를 사회보장정보원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당공원 빛 정원 조성

충북 청주시는 상당공원 일원에 빛 정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9300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달빛 조형물, 실루엣 조명, 갈대 조명, 별 조형물, 곤충 조형물 등 LED 빛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다양한 테마와 빛 조형물 연출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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