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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덕화, 7짜 참돔 낚았는데...'기생충' 대반전

등록 2021.07.23 09:25:09수정 2021.07.23 0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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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널A '도시어부3'. (사진=채널A '도시어부3' 제공).2021.07.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채널A '도시어부3'. (사진=채널A '도시어부3'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배우 이덕화와 코미디언 이수근이 안면도 참돔 낚시의 최종 승자가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2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충남 태안의 안면도에서 참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참돔 최대어와 총무게로 승부를 가린 이날 낚시에서는 이태곤이 세운 참돔 최고 기록(82cm)을 경신할 경우에도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만큼 새로운 왕좌에 오르기 위한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그 결과 이덕화가 참돔 7짜를 낚으며 최대어의 주인공이 됐다. 이덕화는 “답사까지 다녀온 만큼 더 좋은 결과가 있었어야 했는데, 면목없지만 한 마리 잡아서 다행이다”며 황금배지를 품은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날 저녁식사 시간 대반전이 일어났다. 이덕화가 잡은 대어 참돔을 손질을 하던 이태곤이 "오 마이 갓"이라는 짧은 외침을 질렀다. 참돔 안에서 기생충이 바글바글했다.

이경규가 "아니 지난 주에도 먹었는데"라며 당황하는 사이 이태곤은 "내장에 있다가 얘가 죽으면 살로 파고 들어간다. 열에 다 죽지만 찝찝하니까"라며 참돔은 먹지 말자고 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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