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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소속 마인츠, 개막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록 2021.08.12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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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개막전

[서울=뉴시스] 이재성 마인츠 데뷔전. (캡처=마인츠 트위터)

[서울=뉴시스] 이재성 마인츠 데뷔전. (캡처=마인츠 트위터)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이재성(29)의 새로운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마인츠 구단은 11일(현지시간) "지난 6일 카림 오니시워에 이어 9~10일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1일엔 코치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들 중 2명은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 8명과 코치진 2명 등 총 14명이 격리 대상이 됐고, 11일 선수단 훈련도 취소됐다.

마인츠는 오는 15일 황희찬이 뛰는 라이프치히와 새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 규정에 따라 16의 선수만 있으면 경기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다.

마인츠 선수단은 27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경기는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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