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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영엔터테인먼트 부산 사무실 등 압수수색

등록 2021.10.08 19: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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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 진행

금영 엔터 부산 사무실, 공장 등 압색

경찰, 금영엔터테인먼트 부산 사무실 등 압수수색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노래방 기기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김 모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부산에 위치한 금영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경제범죄수사팀 등을 투입해 금영 엔터의 부산 사무실과 공장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금영엔터테인먼트가 회사의 전·현직 직원이 차린 것으로 알려진 외부 업체에 기술 사용료 명목으로 준 돈이 김 회장의 개인 계좌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회장이 대표로 있는 다른 회사로 돈이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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